입장료도 저렴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

1. 요약

• 장소 : 보령 석탄박물관
• 주소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 관람료 : 어른 2천원, 어린이(7세~초등) 1천원
• 운영시간 : 9시 ~ 18시 (동절기 15시)
• 주요볼거리 : 석탄 관련 전시/관람, 석탄 관련 게임, 수갱체험 승강기, 꼬마연탄만들기 체험(코로나로 중단)
• 기타 : 유모차 대여 가능, 충남 대전 박물관 미술관 스탬프 체험
• 홈페이지 : https://blog.naver.com/brcoal

 

2. 석탄박물관 입장

주차장도 넉넉하고 박물관 입장료도 저렴한 편이다. 최근에 몇몇 박물관은 퀄리티에 비해 말도 안되는 입장료를 받는 곳도 있는데 여기 보령석탄박물관은 입장료가 착해서 좋다.

 

3. 박물관 내부

내부에 들어가면 옛날 광부들이 사용했던 장비들과 어떻게 석탄을 채굴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있다.

 

발파에 사용했던 다이너마이트와 석탄을 옮기는데 사용하는 열차도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이 보기 쉽지 않은 연탄. 연탄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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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관련된 게임과 막장내부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다.

 

4. 수갱체험 승강기

박물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수갱체험 승강기 이다. 지하 400m 갱도로 내려가는 승강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어떻게 보면 좀 허접할 수도 있지만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신기한 경험 이었다.

 

승강기에서 내려오면 이렇게 지하갱도가 나와서 체험의 스토리가 이어져서 좋았다.

 

조금 가다보면 올라가는 승강기도 나오는데 여기도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여기는 반대로 올라가는 느낌)

 

5. 야외 전시

승강기로 올라가면 밖으로 나오는 출구가 나온다. 야외에도 갱도를 내려가는 기차와 사진찍을 수 있는 곳 등이 있다.

 

연탄만들기 체험장도 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로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아이들이 함께 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예전 후기를 보면 여기서 만든 연탄을 캠핑에서 불멍때 잘썼다는 글을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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