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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최근 생긴 카페인 푸르던에 다녀왔다.
푸르던은 카페 뒷편에 대나무숲이 펼쳐져 있어
바깥에서 카페를 바라보는 뷰가 정말 예쁘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깔끔한 인테리어.
곳곳에 숨어있는 팬더와 대나무가 포인트.
이렇게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에서 대나무뷰를 감상할 수 있다.
대나무숲과 연결되는 포토스팟도 있다.
루프탑은 그리 크지 않고
대나무 반대편은 그냥 논밭뷰 이다.
커피, 음료 외에 디저트류도 있다.
담요도 준비되어 있는데
사용 전,후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말차카페라떼, 초코우유, 더블초코브라우니.
말차카페라떼는 은은한 말차맛과 카페라떼의
조화가 좋았고, 브라우니는 초코 맛이 진하고
곁들여진 견과류도 괜찮았다.
작지만 나름 핑크뮬리도 있다.
사장님이 식물을 사랑하시는 것 같다.
카페 여기저기 다양한 식물들이 있다.
요즘 미세먼지 없어 가을하늘이 정말 아름답다.
사진을 대충찍어도 풍경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주말이나 시간날 때 들러서 커피한잔 하고
사진 남기기 좋은 카페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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