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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카페

군산 전통의 맛집 ‘삼거리매운탕’

by 가성비직장인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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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처음 왔을 때 민물매운탕 하면 주변사람들
모두 ‘삼거리매운탕’을 추천해주셨다.

8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민물매운탕하면
‘삼거리매운탕’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

시간이 지나며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는 음식점들이
꽤 많은데 삼거리매운탕은 그 명성을 잘 지켜가고
있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민물매운탕을 좋아하지 않아 굳이
찾아가서 먹지는 않지만 회식 등으로 어쩌다 한번
먹을 때는 별미로 먹을만 했다.

메뉴는 4개밖에 없다.


인테리어와 밑반찬 모두 옛날 가정집스런 느낌이 난다.


이날은 민물새우탕을 먹었다.
맵지 않고 개운한 된장 시래기 맛이다.

냄비밥은 탕 시킨 인원수대로 나오고 나중에 뜨거운
물 따라서 누룽지 만들어 먹는다.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뜨끈한 것이 생각날 때
한번 가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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