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1박2일 무주 반디랜드 통나무집 후기

[요약]
(1) 장소 : 무주 반디랜드 통나무집
(2) 예약방법 : 반드랜드 홈페이지 내 통나무집 예약
(3) 장점 : 합리적 가격, 반디랜드 놀거리 많음, 깔끔함
(4) 단점 : 주말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

이용요금

반디랜드 통나무집은 2종류가 있는데
33㎡은 단층으로 되어 있고,
66㎡은 복층으로 되어 있다.

체크인 및 주차

반디랜드 매표소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키와 쓰레기봉투를 받아가면 된다.
통나무집은 반디랜드의 제일 꼭대기에 있어
차를타고 쭉 올라가야 한다.

오늘 우리가족이 묶을 방은 복층(66㎡)으로 된
단풍나무동!

주차는 차량통행에 문제없게 근처에 하면된다.
우리는 숙소 아래쪽에 있는 공터에 주차를 하였다.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통나무집이 있는가 하면
조금 떨어져서 주차해야 하는 통나무집도 있다.
주차는 통나무집 상황에 맞춰 하면 된다.

통나무집 내부

내부는 방1, 거실1, 복층, 화장실2,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다.
텔레비전도 IPTV로 채널 많이 나온다.

현관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현관문과 중문이 있고
그 사이에 신발장이 있다.
신발장 위에 에프킬라도 있으니 벌레가 많은
여름철에는 현관 주변에 미리 뿌려두는게 좋다.

웬만한건 다 비치되어 있다.
비치된 물품들 상태도 괜찮다.

사진을 체크아웃 할때 급하게 찍어서
설거지 한 후에 사진밖에 없다.
입실 할때는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어떤 물품들이 있는지 참고용으로 올림)

화장실은 2개가 있는데 샤워기가 한쪽에만 있다.
다른 화장실은 변기와 세면대만 있다.
(다른 화장실은 사진 못찍음)
수건도 인원수에 맞춰 준비가 되어 있다.

방이 상당히 넓다.
4~5명의 1가족은 다 들어가서 잘만한 크기이다.
이불도 기준인원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복층이다.
아이들 4명이 뒹굴며 놀아도 될 정도의 크기이고
보시다시피 층고도 매우 높다.
보일러(전기판넬?)가 별도로 깔려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운 열기가 위로 올라가
에어컨을 틀어도 복층은 좀 덥다.

고기굽기

통나무집 안에서 고기를 굽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대신 밖에 버너를 올려놓고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조리대가 있다.
그곳에 버너를 놓고 후라이팬으로 고기를 구운 후 통나무집으로
가져와서 고기를 먹었다.

체크아웃

내부 정리를 하고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
외부 쓰레기통과 재활용통에 버리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은 별도로 없어
그냥 싱크대 안에 두면 된다.
마지막으로, 방키는 다시 매표소에 반납하면 된다.



반디랜드 내에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가 엄청 많다.
우리가족은 통나무집에 짐만 풀어놓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갔다.
마침 오늘이 '21년도 수영장 첫오픈일이다.

수영장 및 반디랜드 체험기는 다음글에서 자세히 안내하겠다.

2021.07.19 - [캠핑과 여행] - 아이와 함께 1박2일 무주 반디랜드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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