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장소 :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키즈룸)
(2) 구성 : 아이용 텐트, 인형, 테이블, 매트
(3) 호텔장점 : 가성비, 스타벅스, 위치(공항)
(4) 호텔단점 : 위치(시내)
(5) 한줄평 : 제주 갈때마다 애용하는 호텔
코로나로 여행가기 힘든 요즘 해외는 꿈도 못꾸고
제주도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예전 제주여행 했을때 사진첩을 보니
추억이 떠오른다.
이때처럼 마스크 없이 언제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언제나 설레는 비행기 뷰~
제주공항에서 호텔까지 정말 가깝다.
차로 10분이면 도착!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의 장점 이자 단점이
바로 위치이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것이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시내에 있다보니 뷰가 없고, 관광지와 조금 멀다는
단점이 있다.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만의 독특한 입구 장식
예전에는 이렇게 가까이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장식을 만지지 못하도록 막아놨다.
키즈룸
키즈룸은 일반 더블룸에
아이용 텐트, 테이블, 인형, 바닥매트로
구성되어 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다른 호텔룸에 비해 넓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사진 뒤편으로 세면대와 화장실이 있다.
아마 아이들은 이 텐트를 좋아할 것이다.
텐트 안에 아이용 이불이 있어 텐트 안에서
잘 수 있다.
엄마 껌딱지인 우리 아이도 자기는 따로 텐트에서
잘테니 엄마, 아빠는 침대에서 자라고 한다.
조식
호텔 조식이 정말 괜찮았다.
조식은 1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합리적이고
음식들도 맛깔나게 나왔다.
특히 한식류가 맛있었다.
식당 앞에 있던 인형이랑 한 컷!
르에스까르고 (빵집)
그리고 호텔 주변을 산책하다
빵집이 있길래 우연히 들렀는데
빵이 너무 달지도 않고 건강하게 맛있었다.
알고보니 나름 유명한 빵집인것 같은데
빵 먹고 싶으면 여기 가보시길 추천한다.
스타벅스 (호텔 로비)
호텔 로비에 스타벅스가 있다.
제주에서만 파는 메뉴들이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란다.
(나는 당근 뭐시기 쥬스 같은거 시켰었는데
결과는 실패!! 스벅은 돌체라떼지~)
처음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을 간 이후로
제주 여행을 갈때마다 항상 이 호텔을
애용하고 있다.
특히 키즈룸은 9만원~1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 이정도면 가성비 정말 좋은것 같다.
제주에 각종 키즈시설과 수영장 으로 무장한 많은
호텔들이 있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따라올 호텔이 없다.
아이와 호텔에서 수영 할게 아니라면 이 호텔 강추한다.
블로그에 적혀있는 사진과 글들은
코로나 이전에 갔다왔던 경험이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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