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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카페

[변산 바람섬] 커피와 식사가 가능한 바다뷰 루프탑 카페

by 가성비직장인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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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장소 : 바람섬

(2) 메뉴 : 돈가스, 낙지덮밥, 파스타, 커피 및 음료

(3) 장점 : 감각적인 인테리어

(4) 단점 : 주차 (3~4대 정도 가능할 듯)

 

 

 

우리가족 변산여행의 마지막은 바람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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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타운에서 신나게 놀고 첫째가 돈가스 먹고 싶다고해서

핸드폰으로 돈가스 가게를 찾아본다.

 

흔하디 흔한게 돈가스 가게인데 막상 급하게 가려고 하면

잘 안보인다.

 

그러다 겨우 찾은 곳이 바람섬 카페 이다.

카페인데 돈가스, 낙지덮밥, 파스타도 판다.

 

야외에는 스쿨버스와 테이블이 몇개 있다.

아이들은 역시 뒤도 안돌아보고 스쿨버스 부터 들어간다.

 

스쿨버스 안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아이들이 여기서 먹자고 했지만

너무 더워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사장님께 여기서 먹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하셨다.)

 

카페 인테리어가 정말 예뻣고

감각적인 소품들로 가득했다.

(저 누워 있는 곰인형이 포인트ㅋㅋ)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방같은 공간이 하나 있는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여기가 좋을 것 같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뷰 또한 예술이다.

 

바람섬 블로그 참조

우리는 식사로 등심돈가스와 낙지덮밥을 먹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낙지덮밥은 너무 맵지도 않게 딱 알맞게 맛있었고

돈가스는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부드러웠다.

 

후식으로 커피와 어린이 메뉴의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2스쿱이 나온다.

(식사를 하면 아메리카노는 천원에 주문할 수 있음)

 

저 식물이 담겨 있는 하얀게 세면대이고 빨간통이 휴지통이다.

어느것 하나 평범한 것이 없다.

 

1층 못지 않게 루프탑도 정말 예쁘다.

사장님 센스가 예사롭지 않은것 같다.

 

바다를 보며 여기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우리는 아이들을 따라 다시 스쿨버스로 가야 한다.

 

스쿨버스에서 한바탕 또 놀고 나서야

이제 정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번 1박2일 변산여행도 정말 알차고 재미있었다.

마지막을 이런 예쁜 카페에서 마무리하니 더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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