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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여행

[아빠 우리 어디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금강수목원 방문기 / 충남 대전 박물관 미술관 여행 스탬프

by 가성비직장인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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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휴양림 캠핑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산림박물관에 구경 갔다. 추운 겨울,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 박물관 밖에 없다. 어제도 박물관 오늘도 박물관 계속 박물관 투어 중이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 같아 다행이다. 나 어릴 적에는 박물관이 그렇게 재미없었는데...

 

1. 산림박물관

  • 금강자연휴양림 바로 옆에 위치
  • 금강자연휴양림 이용 시 박물관 입장 무료 (영수증 확인)
  • 운영시간 : 09시 ~ 18시
  • 숲, 나무, 동식물 관련 전시
 

한겨울에도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금강자연휴양림 캐빈"

겨울에는 캠핑을 하기 쉽지 않다. 특히 아이들이 있을 때는 더더욱 쉽지 않다. 그렇다고 글램핑을 가기에는 캠핑의 느낌이 안산다. 그래서 타협을 한게 금강자연휴양림에 있는 캐빈이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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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휴양림 캐빈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그 옆에 있는 산림박물관에 방문하였다. 캠핑 후 그 지역의 어디 한 군데를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게 요즘 루틴이 되어 버렸다. 더군다나 요즘 충남, 대전 박물관, 미술관  여행 스탬프를 찍고 다니고 있는데 여기 산림박물관도 스탬프 찍을 수 있는 곳이라 안 들릴 수 없었다.

 

 주차장에서 박물관 입구까지는 5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어가야 한다. 은근히 힘들었다.

 

산림박물관답게 나무숲이 반겨 준다.

 

옛날 사람들은 나무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알려준다.

 

우리나라 산림에 어떤 동물, 곤충들이 살고 있는지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땅속에서는 생물들이 어떻게 살고 있고 나무뿌리는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려준다.

 

12 간지를 나타내는 신들을 나무 조각으로 전시해놓았다. 각자 자기띠의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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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악기들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고 여러 가지 나무향을 맡아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생활도구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을 지난다.

 

나무로 만든 한옥을 마지막으로 산림박물관의 관람은 마무리된다.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특별전시로 옛날 선비들이 사용하던 목가구를 전시하고 있었다.

 

2. 금강수목원

금강수목원 가는길

산림박물관에서 아래쪽으로 보면 둥그런 온실 건물이 보인다.

온실은 그렇게 넓지 않아 5분이면 다 볼 수 있다.

 

아직 겨울이라 밖은 좀 추웠는데 온실 건물 안은 따뜻해서 몸을 좀 녹일 수 있었다.

 

이날 일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좀 오래된 시설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이 하나도 지루해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구경하고 왔다.

 

 

 

충남 지역 가볼 만한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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