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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레트로 감성 주말 나들이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by 가성비직장인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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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장소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2) 놀거리 : 레일바이크, 미니기차, 놀이기구, 동물원, 장미공원
(3) 주차장 : 3주차장, 2주차장, 1주차장 순으로 입구에서 가까움
(4) 장점 : 다양한 놀거리, 휴식공간 많음
(5) 단점 : 놀이기구 비쌈


이번 주말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보내고 왔다.
군산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이동거리도 적당하다.

아이들 도시락 싸고 돗자리 챙겨서 출발~

주차장이 커서 주차걱정은 필요 없을것 같다.
우리는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3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3주차장, 2주차장, 1주차장 순서로 입구에서 가까움)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
옛날 역처럼 생긴 문을 통해 입장하면 된다.

(출처 : 섬진강기차마을 홈페이지)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인데, 곡성 지역상품권을 1인당 2천원 준다.
곡성 지역상품권은 기차마을 내 매점 등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는 제일 먼저 미니기차를 타러 갔다.
(이용료는 성인 5천원, 어린이 3천원)

기차마을 외곽으로 한바뀌 쭉 도는 코스로
약 10분 정도 걸린다.

미니기차 타고 돌아본 기차마을 한바퀴 영상

미니기차를 타면서 놀이기구가 보였고
아이들이 놀이기구 타러 가자고 한다.


구분 1회 이용 3회 이용 5회 이용 7회 이용
대인 3,500 9,500 14,000 18,500
소인 3,000 8,000 12,000 16,000

모든 놀이기구 이용료는 동일하고
5세 이하 어린이는 무조건 보호자가 동반탑승 해야한다.
24개월 이하 아기는 입장료 없이 보호자와 함께 탈수 있다.

놀이기구가 은근히 비싸서
3회 또는 5회 이용권 끊어서 계획적으로 타는걸 추천한다.



기차마을 곳곳에 이렇게 정자, 테이블이 많아서
도시락을 먹거나 간식을 먹기 정말 좋았다.
또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서 먹을수도 있다.

우리는 이렇게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그 다음 코스는 동물농장!

먹이는 그냥 당근 이다.
당근으로 모든 동물 줘도 된다고 한다.


동물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큼 잘 꾸며져 있다.

먹이 줄때는 항상 조심조심

그 다음은 장미공원!
장미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예쁜꽃들이 엄청 많았다.
여기저기 전부 포토스팟이다.

여기가 가장 인기 많았던 포토스팟!

이렇게 연못정원도 있고

이런 예쁜 테이블도 있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쉴수도 있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를 한번도 타본적 없어서 기대된다.
레일바이크는 줄이 좀 길어서 10분 정도
대기했던거 같다.

이용료는 5천원 이다.
(인원수 상관없이 바이크 1대당)

기차마을 안쪽으로 짧게 도는 코스로
7분 정도 소요된다.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오후 4시30분까지
이렇게 알차게 놀았다.

대지가 넓어서 아이가 어리다면 유모차는
꼭 필요할 것 같다.

다양한 놀거리와 편안하게 쉴수 있는 공간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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