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 장소 : 내장산 가인 야영장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108)
(2) 일시 : 2020.9.19 ~ 20
(3) 기온 : 최저 18도 ~ 최고 25도 (한낮에만 살짝 덥고, 그 외에는 딱좋은 날씨)
(4) 예약방법 :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로그인 후 예약
(5) 입퇴실시간 : 오후 3시 ~ 익일 낮 12시(정오)
(6) 사이트 : 일반 영지 48동, 카라반 영지 4동
(7) 시설 :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전기 사용 가능(4,000원 별도)
(8) 장점 : 뷰, 계곡, 정말 깨끗한 자연환경, 백양산 등산, 저렴한 이용료(1박 13,000원), 하나로마트 (차로 5분거리)
(9) 단점 : 아이들 놀거리 없음
한줄평 : 절대 실패가 없는 국립공원 야영장. 하지만 주말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
나는 국립공원 야영장을 좋아한다.
적정 인원의 직원들이 정해진 메뉴얼에 따라
관리를 하기 때문에
어느곳을 가더라도 평균 이상은 한다.
그래서 예약도 힘들다. 가인 야영장도 몇일 동안
홈페이지에서 잠복하다가
한자리 난거 겨우 잡았다.
가인야영장 들어가기 전에 백양사 매표소에서
입장료(성인 3,000원)를 내야 한다.
입장권은 절대 버리면 안된다.
마트나 식당에 갈일 있어서 나갈일이 생길텐데
다시 들어올 때 입장권을 보여줘야 한다.
입구에서 예약확인과 발열체크 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치된 카트로 영지 까지 짐을 옮겨야 한다.
영지는 어깨높이까지 오는 작은 나무로 둘러쌓여 있어
어느정도 독립성은 보장된다.
텐트는 콜맨 터프스크린 타프 400 이고
그안에 백패킹 텐트를 별도로 쳐놨다.
백암산 뷰가 잘 보이는 D1~D7 정도가
명당 인것 같다.
(나는 B12 였는데 백암산 뷰가 살짝 보임)
바로 옆에 계곡이 있고 주변에 쉴수 있는
평상도 몇개 있다.
계곡물은 별로 깊지 않고 발목까지 왔던거 같다.
물이 깨끗해서인지 물고기들이 엄청 많이 보였다.
캠핑장 뒤쪽으로 백암산이 있고
백양사 가는 길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가인 야영장 갔으면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
정말 멋있다.
백양사 가기 바로 전에 있다.
백암산 사자봉 까지 등산 했다.
가인 야영장 ~ 사자봉 ~ 가인야영장 까지
4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혼자 가서 좀 빠른걸음으로 등산함)
하산 후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목살.
시골 하나로마트는 점심시간에 문을 닫으니
가기전에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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