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 마라탕(배달)] 군산 배달 마라탕 추천 '1989마라탕'

군산에서 식당에서 먹는 마라탕은 창성양꼬치가 최고다.

[군산 로컬 맛집] 창성 양꼬치 (feat. 마라탕)

 

하지만 창성양꼬치는 배달이 되지 않는다. 마라탕이 먹고 싶을 때 몇 군데 배달시켜 먹어봤는데 다들 2% 부족한 맛이었다. 그러다 이번에 새로 시켜 먹어본 곳이 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서 추천하려고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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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마라탕 1인분과 꿔바로우(소) 1개 포장으로 주문했다. 1989마라탕은 기본으로 17가지 재료가 세팅되어 있고 여기에 더 추가할 수도 있다. 나는 별도로 추가하진 않았고 기본 세팅되어 있는 거 그대로 주문했다.

 

매장은 미장동에 있다. 도로변에 바로 있고 차도 쉽게 될 수 있어 포장 픽업하기 편하다. 그리고 픽업 갔을 때 사장님이 위생모, 위생장갑, 위생 앞치마 등 반도체 공장 작업자처럼 풀착장을 하고 계셔서 청결에 더 믿음이 갔다.

맛은 앞서 말했듯이 배달 마라탕 중에서 최고였고 꿔바로우도 맛있었다. (피크닉은 덤)

당분간 식당은 못갈거 같은데 앞으로 마라탕이 생각날 때는 여기서만 시켜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