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주차요금 및 주차할인 꿀팁 (4천원으로 하루 종일 주차하는 방법 및 더현대서울 맛집 소개)

더현대서울의 주말 주차는 악명이 높다. 일단 사람이 너무 몰려 주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주차요금이 엄청나다. 그런데 주차장 어플을 이용하여 더현대서울 주변 빌딩에 주차하면 밀리지도 않고 주말 하루종일 4천원에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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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현대서울 주차요금

최초 30분	무료 (초과 10분당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 추가 무료
10만원 이상 구매시	2시간 추가 무료
15만원 이상 구매시	3시간 추가 무료
문화센터 이용고객	2시간 무료 주차

더현대서울의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정말 비싸다. 그래서 나는 더현대서울 말고 그 옆에 있는 빌딩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에서 소개한다.

 

2. 더현대서울 주차할인

• 4천원으로 주말 하루종일 주차

먼저 주차장 어플을 받아야 하는데 나는 제일 유명한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이용한다. 참고로 주차장 어플은 빌딩 같은곳의 남는 주차장을 어플로 쉽게 찾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어플을 깔고 로그인을 하고 더현대서울 주변을 찍으면 이용할 수 있는 빌딩이 많이 뜬다. 파란색으로 가격이 뜨는곳으로 보면 되는데 시세가 휴일 당일권이 4천원에서 6천원 정도 수준이다. 나는 그중에 제일 저렴한 4천원으로 선택하고 결제까지 했다.

주의할 사항은 주차장으로 들어가기전에 결제까지 다 끝내야 한다.

 

하이투자증권 건물이었고 지하3층부터 그 아래층으로 이용해야 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조금 좁았던 것 빼고는 만족했다. 더현대서울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주차장마다 이용방법과 주의사항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고 주차하시기 바란다.

3. 더현대서울 맛집

일요일 12시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려고 지하 푸드코트에 갔는데 앉을 자리가 없었다. 다 먹어가는 사람 자리 옆으로 다가가 대기하고 있다가 자리가 나면 앉아야 했다. 정말 불편했고 음식의 퀄리티도 그렇게 좋진 않았다. 차라리 IFC몰에 있는 식당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디올 매장 둘러볼 겸 웨이팅을 걸어놨는데 앞에 47팀이 있었다. 2시간 정도 웨이팅을 해야 했는데 6층에 올라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기달렸다.

 

아이들은 고디바에서 초코아이스크림 사주고 나는 초코음료를 먹었다. 좀 비싸긴 한데 맛있긴 하다.

 

막상 디올 매장에서는 보려고 했던 제품이 없어서 금방 나왔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지하에 들러 태극당 모나카와 만석닭강정을 포장해 왔다. 태극당 모나카는 유명한 만큼 맛있었다. 만석닭강정은 줄이 엄청 길었는데 바로바로 포장된 제품을 결제하고 가져가는 거라 줄이 금방 줄어들었다.

만석닭강정 사진은 못 찍었는데 좀 매콤한데 진짜 맛있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서 먹으려고 여기서 많이 포장하는 것 같았다. 한강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 닭강정이랑 맥주랑 먹으면 진짜 맛있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