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볼만한 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서울 주변 갈만한 곳)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는 주말에 가족들과 놀러 가기 좋은 곳이다. 호수를 낀 주변풍경이 아름답고 출렁다리, 수상레저 체험(수상자전거, 투명카약)도 할 수 있어 볼거리, 놀거리를 모두 가진 곳이다. 주변에 유명한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주변 서울, 고양, 일산, 파주, 양주, 의정부 시민들은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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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주 마장호수 주차

• 주소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산 150-33 (제4주차장)

마장호수 주차장은 1~7 주차장까지 있다. 1주차장은 관계자 전용 주차장으로 방문객은 이용할 수 없고 2주차장부터 이용해야 한다. 2~7번 순으로 출렁다리와 가까운 주차장인데 만차도 이 순서대로 된다. 우리는 일요일 점심쯤 갔는데 3주차장까지 다 차서 4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마장호수 제4주차장

출렁다리까지의 거리가 차이 있을뿐이지 주차장들은 모두 호수 근처에 있으니 뒤쪽 주차장에 주차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호수변으로 산책을 하다 보면 출렁다리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1주차장을 넘어가면 또 다른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는 음식점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다.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야 되는 곳이고 음식점에서 식사 안하고 그냥 주차만 하면 주차료가 엄청 많이 나온다. 공영주차장이라 혼동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2.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후기

산책로가 호수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다. 물이 깨끗해서 호수 주변 풍경이 더욱 아름다웠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많았다.

 

4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걸으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아래서 봤을 땐 짧아보였는데 막상 건너보면 은근히 오래 걸린다.

 

위에 올라오서 보니 은근히 무섭다. 그런데 더 무서운건 생각보다 다리가 더 많이 출렁거린다. ‘이 큰 다리가 얼마나 흔들리겠어.’라고 생각했는데 꽤 많이 흔들려서 무섭고 재밌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좀 더 산책을 하다가 다시 돌아왔다.

3. 카약, 수상자전거 수상레저 체험

• 카약 : 30분 15,000원 (성인 2인 + 아이 1인 or 성인 1인 + 아이 2인)
• 수상자전거 : 2인승 15,000원, 4인승 20,000원 (30분)

호수에서 수상자전거, 카약을 탈 수도 있다.

 

수상자전거는 의자에 앉아 페달을 돌려야하고 최대 4인까지 탈 수 있다. 가격은 2인승은 30분에 15,000원이고 4인승은 30분에 20,000원이다. 4인승은 성인3 + 유아1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명카약은 바닥이 투명한 카약 배에 앉아 노를 젓는다. 가격인 30분에 15,000원이고 최대 3인까지 이용가능한데 성인은 2명까지 탈 수 있다.

 

오늘은 타보지 못했지만 재미있어 보인다. 특히 아이들이 아쉬워 했는데 다음에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다시 와서 타야겠다.

 

마장호수는 서울, 일산, 고양, 파주 등에서 1시간 이내로 갈만한 곳으로 생각보다 재미있고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이 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

 

마장호수 주변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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