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구경이 일찍 끝나서 시간이 좀 남았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경복궁에도 들렀다. 경복궁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보일정도다.
청와대 관람 후기(청와대, 경복궁 주차정보 포함)↓↓↓
1. 경복궁 관람 후기
- 경복궁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 운영시간 : 09시 ~ 18시 (계절별 상이, 화요일 휴궁)
- 입장요금 : 대인 3,000원, 만6세이하, 한복착용자 등 무료
- 주차 : 신교공영주차장, 효자공영주차장 등
경복궁의 꽃은 경회루다. 직접 보니 정말 웅장하고 멋있다. 경회루를 배경으로 사진 찍었으면 경복궁의 절반은 다 구경한 거다. 아이 때문에 유모차를 가져갔는데 상당히 불편했다. 근정전쪽은 전부 바닥이 돌로 되어 있어서 유모차로 다니기 정말 힘들었다.
우리가 나올 때 때마침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수문장 교대식을 보고 있었다.
광화문 쪽으로 가니 국립고궁박물관이 보여서 들어갔다. 관람료는 무료고 우리나라 궁궐과 왕실 문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가볍게 한번 둘러보기 좋다.
2. 경복궁 주변 추천 식당 겸 카페 'GS25 청와공간점'
- 주소 : 서울 종로구 효자로 45
- 1층 편의점, 2층 무인카페 (편의점 음식 자유롭게 먹을 수 있음)
경복궁 주변 추천하는 식당 겸 카페가 있다. 바로 GS25 청와공간점이다.
1층은 GS25 편의점이고 2,3층은 1층에서 구매한 음식괴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다. 여기 2층 뷰가 정말 좋다.
청와대, 경복궁은 계속 걸어야 돼서 좀 힘들었는데 이렇게 경복궁 돌담뷰를 보면서 맛있는 걸 먹으니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다.
특히 여기 주변은 아이들이 먹을 만한 식당이 없는데 오히려 편의점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게 골라 먹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아기 이유식 같은 것도 데울 수 있다.
2층에 아이스컵과 커피머신이 있어서 무인 결제 후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메뉴에 거기다가 사람들도 별로 없다. 여기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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