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솜사탕1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구경 아이들이 갑자기 솜사탕이 먹고 싶다고 한다. '솜사탕 어디서 팔지?' 갑자기 솜사탕 사려고 하니까 막막하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철길마을 이다. 철길마을에는 왠지 솜사탕을 팔 것 같았다. 지역주민은 그 지역 관광지에 잘 안가는 것처럼 우리도 철길마을은 3~4년전에 한번 가보고 이번에 처음가는 것 같다. 차는 건너편 이마트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면 된다. 큰길을 따라 걷다 철길마을 골목으로 돌아서니 신세계가 펼쳐졌다. 3~4년전에 왔을 때와는 달리 완전 관광지가 다 됐다. 옛날에는 철길만 있고 주변으로 상점은 전혀 없었는데 오늘 가보니 상점으로 꽉 차 있었다. 상점이 많아졌다고 해서 나쁘진 않았다. 철길에 어울리는 레트로 느낌의 상점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옛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체험거리들도 많아졌다... 2021.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