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돼지갈비 로컬 맛집 '군산숯불갈비'

오늘은 숯불갈비가 땡겨 집근처

'군산숯불갈비'에 다녀왔다.

 

여기는 예전에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한번 더 가봐야지 하다가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오픈시간이 오후 4시30분인데

우리는 15분전에 도착했다.

그때 불이 다 꺼져있고 영업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오늘 쉬는 날인가?'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4시25분쯤 불이 켜지며 문을 열어주셨다.

 

테이블 공간, 좌식 공간 둘다 있다.

우리는 아이들이 있어 좌식 공간에 앉았다.

 

하나 둘 세팅되기 시작하는 테이블

 

우리는 돼지갈비와 후식냉면을 먹었다.

 

밑반찬 모두 맛있고 알차게 나온다.

특히 묵사발이 맛있었다.

명이나물도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꿀맛이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아이들도 맛있다며 엄지척!

 

냉면은 직접 뽑은 한우육수냉면 이라고 한다.

냉면도 맛있었다.

 

집근처에 있어서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진작에 몇번은 더 왔을텐데

외식을 최대한 자제하다 보니 2년만에

방문한 것 같다.

 

그래도 오늘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다.

 

현재까지는 여기가 군산 돼지갈비 1등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