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전주 대형 카페 웨이메이커 호성점

전주 에코시티 근처에 인생샷 남기기 좋은 예쁜 카페가 있어서 소개한다. 카페 건물 자체가 너무 예쁘고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이 여러 군데 있다.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만 메인동 외에 별관이 2군데나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오랫동안 앉아서 시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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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이메이커 호성점 안내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고당1길 21-16 웨이메이커 호성점
• 전화 : 063-275-2111
• 운영시간 :  월~토 9시30분 ~ 22시 (일요일 휴무)
• 메뉴 : 아메리카노 5천원, 카페라떼 6천원

 

2. 웨이메이커 호성점 소개

웨이메이커 전주 호성점은 에코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 주변을 큰 교회 건물이 감싸고 있고 카페 별관이 교회 건물 안에 있어서 교회에서 운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웨이메이커의 인생샷 비결은 바로 여기 물 덕분이다. 이 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실패는 없다.

 

젊은애들이 여기서 많이 사진 찍길래 우리도 여기서 사진 찍어봤다. 나름 잘 나온 듯하다.

 

카페 건너편에 별관이 있다. 본관에 자리가 없으면 여기로 가서 자리 잡으면 된다. 여기 말고 별관이 반대편에 한 군데 더 있다.

 

실내 말고 야외 좌석도 여기저기 많이 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외관 못지않게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쁘다. 그리고 내부에도 물이 흐르고 있다.

 

물이 흐르는 징검다리 위를 아이들이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한다. 아이들에게는 이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메뉴는 커피 외에 티,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한 음료가 있고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판매한다. 그리고 종류는 많지 않지만 빵 종류도 팔고 있었다.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다.

 

자율 포장대에서 접시, 식기 등을 추가로 가져올 수 있고 남는 빵도 포장할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어린아이 이유식도 데울 수 있다.

 

화장실도 화이트톤으로 카페 본관과 인테리어 느낌을 공유한다. 화장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신경 쓴 게 느껴진다.

 

의외로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카페라 다음에도 근처 갈 일 있으면 또 방문할 것 같다. 전주 에코시티 주변에서 갈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