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쇠소깍 테우, 카약 체험 (서귀포 아이와 갈만한 곳)

1. 쇠소깍 요약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 운영시간 : 09시~18시 (동절기 17시)
• 예약방법 : 현장 접수 or 인터넷
• 테우 : 성인 8천원, 소인 5천원 (30~40분)
• 전통조각배 : 1인 1만원 (20분, 성인2+아이1 까지 가능)
• 투명카약은 환경오염(미세플라스틱) 문제로 없어지고 전통조각배(나무배)로 바뀜
• 주차 : 들어오는길에 주차라인 그려진 도로변 or 해변 근처에 큰 주차장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쇠소깍을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보게 되었다.

카약을 타고 싶었는데 우리는 4식구라 (카약은 성인2 + 소인1 까지 가능) 좀 애매해서 테우로 예약을 하였다.

카약은 현장과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고, 테우는 현장 예약만 가능한 것 같다. (전화예약 불가)

 

이렇게 매표소에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그냥 승선대기소에서도 예약을 할 수 있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일찍 끝난다. 우리도 오전에 왔는데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오후 늦은 시간대로 예약을 하고 다른 곳에 먼저 갔다 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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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해변을 구경하러 갔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모래가 어두운 색이다.

 

예약 시간에 맞춰 다시 승선대기소로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승선 대기소 바로 옆 귤나무에 귤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예약시간이 되면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탑승장까지 걸어간다. (약 3분 정도)

 

선장님(?)이 밧줄을 당기면서 배를 움직여 쇠소깍 끝까지 갔다가 돌아온다. 선장님 입담이 장난 아니다. 쇠소깍 여기저기에 대해 정말 재미있게 설명해주신다.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정말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서 사진 찍을 곳도 많다. 이날 날이 좀 흐렸는데 날씨가 맑았다면 훨씬 더 아름다웠을 것 같다.

 

쇠소깍 주변에 예쁜 기념품 가게가 보이길래 들어갔다가 예상치 못한 지출이 좀 생겼다.

 

쇠소깍 주변에 식당, 카페, 펜션도 많이 있고 주변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깡통열차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제주 아이와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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