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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당&카페

부천 소풍터미널 캔모아 후기 (feat. 추억의 생크림 토스트, 파르페, 빙수)

by 가성비직장인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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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전국에 남아있는 캔모아 매장을 포스팅했었다. 전국에 몇 개 안 남았고 완전히 없어지기 전에 한번 더 가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부천에 있는 부천 소풍터미널 캔모아 매장에 기회가 되서 다녀왔다.

1. 부천 캔모아 위치 및 주차

  • 주소 : 경기 부천시 송내대로 239 부천터미널소풍 지하1층

부천 캔모아는 상동에 있는 소풍터미널 지하 1층에 있다. 자차를 가지고 간다면 부천소풍터미널 지하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료는 출차할 때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무료이다.

우리는 토요일에 갔는데 오픈시간이 인터넷에는 11시라고 되어 있는데 1시가 넘어도 문을 안 열었다. 2시 넘어서 다시 갔는데 이때는 영업을 하고 있었고 매장 안에 사람들이 꽉 찼다. 우리는 5분 정도 웨이팅 하다가 자리가 나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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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천 캔모아 후기

부천 소풍 터미널 캔모아에는 그네 의자는 없었지만, 예전 20년 전 먹었던 메뉴들은 거의 그대로 있었다.
벽과 테이블에 있는 낙서를 보니 요즘도 중고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듯하다.

가격도 요즘 다른 카페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우리는 빙수와 파르페를 주문했다.

캔모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생크림 토스트가 같이 나왔다. 진짜 옛날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

우리가 주문한 초코빙수와 생과일파르페.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5,500원) 양도 많고 맛있었다. 생과일파르페에는 과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캔모아에 오니 옛날생각이 많이 나서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라떼는 말이야 이야기를 많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게 밖을 보니 10팀 넘게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을 보니 놀랍다.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추억의 파르페, 빙수 맛집 캔모아 현재 운영중인 매장

최근 방송된 놀면뭐하니 전국간식자랑 편에서 캔모아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의 학창 시절 추억의 장소였는데 TV에 나온 모습을 보니 토스트, 파르페, 빙수, 생과일주스 등 옛날 감성 디저트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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