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해미호떡 최신 근황 (초심을 잃지 않는 맛집)

영업시간 : 10 ~ 18시 (점심 13 ~ 14시)
월요일 휴무
일요일 9시 40분 첫손님으로 도착
1개 1,000원 (1인당 3개 한정)
주차는 해미읍성 공영주차장 추천 (무료)

부모님집 가는길에 있어 몇번 시도했지만
항상 줄이길어 포기해야 했던 해미호떡!

오늘은 아침일찍 주변을 지나게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더 도전을 해봤다.

오전 9시40분에 도착하니 첫손님 이었다.
드디어 해미호떡을 먹을 수 있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아직 개시하지 않은 불판.
기름이 주변에 많이 튈텐데
깔끔하게 잘 관리하고 계신것 같다.

불판에 마가린을 두르는 것을 시작으로
호떡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반죽이 잘 부풀어 올랐다.

엄청난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호떡을 만들어 내신다.

호떡 굽는 영상
사장님의 엄청난 스피드를 볼 수 있다.

반응형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지만
어쩔수없이 나중에 먹어야 할 경우에는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을 이용하면 된다.

해미호떡 맞은편에 현대식 건물이 있는데
줄이 길어질 때는 여기에서 줄을 서는것 같다.
이 건물에 화장실이 있는데 매우 깨끗하고
심지어 따뜻한 물도 나온다.

몇시간이 지난 후에 먹었는데도 충분히 맛있었다.

손님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항상 초심을
유지하는 사장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골목식당 방송을 탄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다.